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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위안화·원자잿값·아시아주가 급락

2019.08.05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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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속에 오늘(5일)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 환율, 원자잿값이 요동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현재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 가치는 역외시장에서 전장보다 1.6% 하락한 달러당 7.089위안까지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넘어선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엔화의 가치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달러당 105.97엔까지 오르며 작년 3월 말 이후 가장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시아 주요국 주가는 무역전쟁 재발에 대한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2% 정도 떨어진 상태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원자재 가격도 글로벌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에 휘청거렸습니다.

2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전장보다 2.87% 하락했으며 니켈, 알루미늄, 주석, 아연, 납 등 원자재도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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