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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적대 행위 방어 차원 무기 개발"

2019.08.17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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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 무기 시험 사격 소식을 공개한 오늘 북한 매체는 이런 무기 개발이 합동군사연습 등 한미 당국의 군사적 적대 행위에 대한 방어 차원의 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국가 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 제거를 위한 정답은 오직 물리적 수단의 부단한 개발과 실전 배치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자신들의 경고와 국제사회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한 당국이 침략적인 합동 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있다며 앞에서는 대화를 말하고 뒤돌아서는 칼을 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미 합동군사연습 중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판문점 회동 때 거듭 확약한 문제라며 일방은 공약을 줘버려도 되고 자신들만 공약을 지켜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개인 논평에서 최근 북한이 막강한 군사적 위력을 시위한 것은 자신들의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무모한 불장난 소동을 벌이는 미국과 남한 당국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합동군사연습과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등 신형 무기 도입을 거론하며 자신들을 자극하고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강경 조치들을 마련하도록 떠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미국과 남한 당국의 군사적 적대 행위가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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