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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지지'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자 기소

2019.08.20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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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자동으로 '리트윗'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프로그램 개발자 A 씨와 관리자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지시한 주범 C 씨는 사건 수사가 시작되기 전 해외로 출국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기소중지 처분했습니다.

A 씨 등은 18대 대선 당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자동으로 리트윗해 트위터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 여론조작 행위를 했다며 지난해 6월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언론 보도 이후 고발장이 접수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진행 후 검찰에 일부 사건이 송치됐고, 일부는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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