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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초대형 방사포 성공"...김정은 직접 지도

2019.08.2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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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도했다며 첫 시험발사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북한 매체가 새로운 무기 시험이라고 강조하고 나섰군요?

[기자]
북한 매체는 어제 발사체에 대해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밝혔습니다.

첫 시험 사격에 성공했고, 이로써 세상에 없는 또 하나의 주체 병기가 탄생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도했다고 소개했는데요.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첫 시험사격은 꼭 자신이 지도해야 한다면서 새벽 머나먼 길을 달려와 시험 사격 명령을 내렸다며, 처음 선보이는 무기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발사관 4개가 있는 대형 방사포에서 발사하는 모습인데, 지난 7월 31일과 8월 2일 발사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는 외형이 다릅니다.

북한 매체는 국방력 강화에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를 개발했다며 전례 없는 기적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이번 시험 사격으로 계획된 지표에 정확히 도달했다는 것을 검증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이 무기 체계의 거대한 위력에 기쁨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젊은 국방과학자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기체계를 자기 머리로 착상하고 설계해 단번에 성공하는 큰일을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압박 공세를 제압할 우리식 전략전술무기 개발을 계속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어제 오전 6시 45분과 7시 2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발사체의 정점 고도는 97km, 비행 거리는 약 380여 km로 탐지됐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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