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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6월 모평·작년 수능보다 쉬워"..."올 수능도 유사할 듯"

2019.09.04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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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오늘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입시업체들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진학사와 종로학원하늘교육 등은 "9월 모의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이른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됐다"며 "이는 올 수능이 지난해보다는 쉬울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어려웠던 기술 지문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 내용 이해도도 평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은 문과생들이 많이 보는 나형은 6월 모평이나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가형은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간난이도 문제가 어려워 중위권 학생들의 부담이 컸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절대 평가인 영어는 지난해 수능, 6월 모평과 유사하거나 약간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지난해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9월 모평 분석 결과 고난이도는 쉬워지고 중간 난이도 이상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어 수능에서는 이런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중간 이상 난이도 문제는 다소 변별력을 높이는 상태로 난이도를 조정하는 추세"라며 "수험생 입장에서는 남은 기간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만 집중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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