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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자동 물시계 '흠경각옥루' 581년 만에 복원

2019.09.09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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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최첨단 자동 물시계인 흠경각옥루를 국립중앙과학관이 581년 만에 복원했습니다.


흠경각옥루는 수차 동력장치와 구슬을 활용한 인형 구동장치, 혼천의가 결합한 자동 물시계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위해 경복궁 근정전 인근에 설치했습니다.

구동장치를 포함한 시계 높이가 3m에 이르며, 십이지신 등 37개 인형이 북과 징, 종을 치고 움직이면서 시간을 알려주도록 설계됐습니다.

복원을 담당한 윤용현 박사는 당시 동서양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하나로 결합한 흠경각옥루를 3년 고증을 거쳐 원형에 가깝게 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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