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식 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이 사단법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협회가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거의 북한이 아닌 새로운 북한을 마주하고 있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디자인해야 할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어 이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을 제도화시켜야 하는 임무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정부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정부에 정책 건의를 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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