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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수납원 사태 공동대책위 구성

2019.09.30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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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의 사태 해결을 위해 시민·종교 단체가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등 135개 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말, 대법원이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에 대해 도로공사 직원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지만, 도로공사 측은 자회사 고용 정책이라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내버려두는 정부는 검찰 개혁을 운운하기 전에 도로공사가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행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을 파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철폐와 직접 고용 등을 주장하며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와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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