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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쌀쌀...낮부터 평년 회복

2019.10.16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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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도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9.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20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안개도 짙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만큼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지만, 슬슬 미세먼지의 공습이 걱정되기도 하시죠.

어제 환경부가 '고농도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을 제정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올해 3월부터 미세먼지도 '사회재난'에 포함됐습니다.

따라서 이제 특보와 비상저감조치 별개로 '초미세먼지 4단계 위기경보'를 시도별로 추가 발령하게 되는데요.

발령 기준, 어떻게 될까요?

우선 '관심' 수준은 비상저감조치 기준과 동일하고요.

'주의'는 초미세먼지경보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이 2시간 지속될 때, 그리고 다음 날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75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심각'정도의 수준은 올해 3월 농도에 적용했을 때, 2일 정도가 해당한다고 합니다.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 깊게 볼 부분은 '심각' 단계인데요.

이때에는 민간 차량 강제 2부제와 학교와 어린이집 휴업 명령,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 등 전면적인 재난 대응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매뉴얼은 당장 11월부터 모의 훈련에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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