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한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이번 태국 방문 일정 둘째 날인 4일 방콕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 등 다른 양자 회담 일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대표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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