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남 창원서 아파트 정전...밤사이 사고 잇따라

2019.11.06 오전 05:17
AD
[앵커]
어젯밤 경남 창원에서 정전이 발생해 5백여 세대가 2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 부평에서는 다가구 주택 화재로 2명이 다쳤고, 경남 창원에서는 골목길을 지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전체가 온통 암흑으로 변했습니다.

이른 밤, 불이 켜져 있는 다른 건물들과 대비됩니다.

어젯밤 8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500여 세대가 저녁 시간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 아파트 주민 : 다른 아기들 키우는 데라든지 이런 곳은 보일러 같은 것도 꺼졌을 거고,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든지….]

한국전력은 순간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전기 차단기에 이상이 생겨 복구가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노인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안방의 온수 매트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8분쯤에는 경남 창원시 서중동에서 골목길을 지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kimdk1028@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0,62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52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