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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준장, 소장으로 진급...여군 최초

2019.11.08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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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초로 여군 소장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백여 명에 대해 하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육군항공학교장인 강선영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주희 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해 정보병과에서 여군 최초로 장성이 됐고, 간호병과 정의숙 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포함한 다섯 명이 중장으로 진급했고, 강선영 준장을 포함한 21명이 소장으로, 육해공군 대령 77명이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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