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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문제 '자율 모금' 방안에 日 "제안 오면 판단"

2019.11.08 오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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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징용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일본 측이 자율적으로 돈을 내는 구상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제안이 나온다면 판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징용 피해자를 위한 돈을 일본 측이 자율적으로 내는 것과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국제법 위반'의 관계가 어떠냐는 취지의 질문에 "가정에 대해서는 답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반응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쨌든 국제법 위반 상태를 고칠 수 있는 제안이 있다면 충분히 귀를 기울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근 한일 양국 기업과 양국 국민으로부터 자발적인 기부금을 받아 재단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 입법부의 논의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삼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은 한국 측, 그리고 한국 정부에 있다"면서 "한국 정부에 국제법 위반 상태의 시정을 강하게 요구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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