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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혐의로 기소

2019.11.14 오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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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 최 모 씨를 마약 밀반입과 투약 혐의로 구속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해외 우편으로 미국에서 코카인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울의 클럽과 자택 등에서 밀반입한 코카인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와 함께 공범 2명 역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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