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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우리가 미국 뺨 때려줬다...미군 중동 떠나라"

2020.01.08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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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현지 시각으로 8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간밤에 우리는 미국의 뺨을 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TV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라크의 미군 주둔 기지에 대한 미사일 보복 공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런 종류의 군사 행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이 지역에서 부패한 미군 주둔을 끝내는 일이 중요하다"며 미군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 서방의 제도를 '이란의 적'으로 규정하고 지난 2015년 이란 핵 합의 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연설에서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죽음과 관련해 "혁명이 살아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하자 청중들이 눈물을 흘리거나 분노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솔레이마니 장군의 팔을 잘랐을지 모르지만, 이 지역에서 미국의 다리도 잘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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