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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한때 미국과 협력해 함께 싸워"

2020.01.08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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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폭격으로 숨진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한때 미국과 함께 협력해서 싸웠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이란 내 잔당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협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6년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와 미국이 지지하는 이라크 정부가 휴전을 맺는 것을 도왔고, 시아파 민병대에게 바그다드 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국이 벌인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 격퇴 작전에서 미국과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같은 편에서 싸웠습니다.

이 신문은 솔레이마니가 중동 시아파 사이에서 차지했던 절대적인 위상을 생각할 때 미국의 솔레이마니 살해가 '제 발등을 찍은' 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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