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알면서 속인 거 아냐"

2020.01.10 오후 03:21
AD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코오롱생명과학 이사가 첫 재판절차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위계공무집행방해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조 모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조 씨 측은 인보사 세포 성분을 잘못 안 과학적 착오는 있었지만, 세포가 다른 걸 알고도 속인 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조 씨는 식약처 허가를 위해 인보사 성분에 대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와 허위 자료로 정부 보조금 8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는 지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지만, 포함 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 자료와 달리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7월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7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