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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남북협력 사업, 제재 틀 내 할 수 있는 일"

2020.01.22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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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는 정부의 남북협력 사업과 관련해 큰 원칙은 국제 제재의 틀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로서 최대한 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현지 시각 21일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남북협력 사업과 관련해 남북한 간의 선 순환적 효과를 끄집어내서 남북한 간 협의로 가는 것이 미북 협상을 재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셨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기본적으로 남북 간 협력이 비핵화에도 도움이 되고 미북 간의 관계 개선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한 적도 없고 아직도 그런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사는 그러면서 남북협력 사업 가운데 시급히 해야 하고 할 만하다고 하는 것이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워킹그룹 논란에 대해서는 미국으로서는 제재를 완벽하게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만큼 유엔안보리 제재위원회에서 그런 얘기가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단계를 거친다는 의미가 있고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효율적으로 의견을 교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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