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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누출 이어 버너폭발 추정"... 무등록 영업

2020.01.26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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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LP 가스와 휴대용 가스버너가 연이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현장에서 진행된 합동 감식에서 경찰은 사고 당시 1∼2분 간격으로 두 차례 폭발이 있었던 점에 주목하고, LP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에 이어 휴대용 가스버너가 차례로 폭발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펜션은 숙박시설 등록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0여 년 전 냉동공장으로 지은 건물 2층을 1999년 다가구 주택 용도로 바꿨고 2011년쯤부터 펜션영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동해시는 지난해 말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지만 제대로 된 후속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다가구주택 건축주가 정식으로 펜션 영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 영업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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