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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17일 합당...당명 '민주통합당'

2020.02.14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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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민주통합당'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7일 합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합당의 지도부는 세 당의 수장인 손학규·최경환·정동영 대표의 '3인 체제'에 각 당에서 추천한 최고위원 1명씩을 더한 여섯 명으로 구성하고, 73세로 연장자인 손학규 대표가 상임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통합당 대표 임기는 오는 28일까지로 당헌 부칙에 규정하고, 이후 즉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4·15 총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세 정당이 합의문을 추인받아 확정되면 28석의 통합 정당이 탄생하고, 안철수계 의원 7명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해도 교섭단체 21석을 확보하게 됩니다.

민주통합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에 이어 원내 3당으로 총선 '기호 3번'을 확보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도 선거구획정 등에 교섭단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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