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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등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미사 중단...사상 처음

2020.02.25 오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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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성당을 포함한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일 미사를 포함해 본당 미사를 중단하고, 각종 모임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담화문을 통해 감염자가 늘어가면서 편견과 배척, 이기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받는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힘든 때일수록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가 미사를 중단하는 것은 전신인 조선대목구가 1831년 설정된 이후 18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서울대교구는 16개 천주교 교구 가운데 성당이 232개, 신도 수 152만 명으로 규모가 가장 큽니다.

마산교구도 미사 중단을 결정하면서 전국 천7백여 개 성당 가운데 95%인 1,660여 곳에서 미사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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