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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총선 연기 검토한 적 없어...여야 공감대 있어야"

2020.03.02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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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관련한 4·15 총선 연기 방안에 대해 전혀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총선 연기를 행안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이 있느냐는 미래통합당 백승주 의원 질문에 전혀 검토한 적 없고, 검토할 부처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총선 연기 여부는 여야의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하긴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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