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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이집트 다녀온 60대 남성

2020.03.17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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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홍성군은 지역 내 아파트에 사는 60대 남성이 어제 근육통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홍성의료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성 지역 첫 확진자는 지난 2일까지 두바이를 거쳐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성군은 확진자가 사는 아파트를 긴급 방역하고 함께 이집트를 다녀온 확진자 아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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