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활성탄 이용한 '우리 식' 수질검사법 개발"

북한이 국경에 있는 강과 하천을 통한 '코로나 19'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수질검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수질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대북선전 매체 메아리는 활성탄을 활용한 우리 식의 '코로나 19' 농축 방법을 개발해 국경 지역에 직접 나가 수질검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매체는 의학연구원 의학 생물학연구소에서 전국의 강과 하천에 대한 수질검사를 임의의 장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면서, 활성탄을 활용한 물 시료 농축방법 지도서를 작성하고 전국적인 화상강의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