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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속 날씨] 주말 서울 낮 19도…올봄 들어 가장 따뜻

한손뉴스 2020.03.20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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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죠.


지금은 바람이 잦아들고, 내륙은 쾌청한 봄 날씨를 되찾았는데요.

하지만 영동 지방은 여전히 바람이 강합니다.

오늘 밤사이 또 한 번 바람이 강해지면서, 산불 위험성이 무척 높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성질인 양간지풍이 불기 때문인데요.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네요.

주말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특히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배속 날씨' 박현실이었습니다.

기획: YTN PLUS
제작: YTN PLUS 이은비 기자(eunbi@ytnplus.co.kr),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출연: YTN 박현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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