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수수료를 깎아주고 현금을 주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7개 가맹본부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취지로 한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본부의 주요 지원 형태는 가맹수수료 인하와 면제, 식자재 지원, 임대료 등 자금지원 등입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추경 통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조만간 세부 지원 조건과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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