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9월 학기제 시행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유은혜 사회부총리로부터 지난 17일 발표한 초중고 개학연기 후속조치와 개학 준비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시도 교육청별로 학생 1인당 면 마스크 2매 이상 보급을 추진하고,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쓸 수 있게 보건용 공적 마스크 물량도 개학 시점까지 비축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