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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자가격리 위반 '무관용' 재차 강조

2020.04.01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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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모든 입국자 격리실시를 하루 앞두고 지자체의 해외 입국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오후 서울 송파구청을 찾아 자가격리 앱을 설치한 격리 대상자의 격리지 이탈 여부를 파악하는 상황실을 둘러보고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실시 되면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비상한 각오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감독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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