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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첫 토론...코로나19 대응 책임 공방

2020.04.06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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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첫 토론회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위원장은 황 대표와 통합당이 코로나19 피해 지원 방안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생 초기엔 세금을 못 쓰게 하겠다고 주장하더니 추경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한 발 물러선 데 이어 이제는 국민채 발행을 통한 재원 충당과 국민 1인당 50만 원 지급 방안을 제안했다며 갈피를 잡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국민에 추가 부담을 지우지 않는 범위에서 재난을 극복하자는 입장을 분명히 해 온 것이라며 되레 초기 대응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가 무책임하게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해외에서의 긍정적 평가는 헌신적인 의료진과 시민들의 덕으로 돌리고, 정부와 정치권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겸허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3차 추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당 이낙연 위원장은 사각지대 등 미흡한 지원이 있다면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황 대표는 정부의 추가 재정 투입은 없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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