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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를 동물원으로 만든 일, 반성 필요"

2020.04.11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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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국회를 동물원처럼 만들고 험악한 말이 오가는 곳으로 만든 일에 대해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후보 지원유세에서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라고 한다면서, 싸움질과 막말부터 고쳐야 정치도 일류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정치 선진화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싸움하기 좋아하는 사람 뽑지 말고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동작을을 비롯해, 서초을 박경미, 강남을 전현희 의원 등을 잇달아 지원 유세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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