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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94.1%가 "투표하겠다"

2020.04.12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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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에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94.1%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5.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9%,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5.1%를 기록했습니다.


투표할 후보를 이미 결정했다는 응답은 64%로, 지난 20대와 19대 총선에 비해 각각 5.8%포인트, 18.1%포인트 증가해 부동층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선관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일과 6일 동안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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