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기록적인 폭락세를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배럴당 19.1%, 2.21달러 상승한 13.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6.98% 올라 20.6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으로 과도하게 떨어진 데 따른 기술적 반등에 더해 이란 무장 고속단정에 대해 공격을 지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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