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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까지 동해안 강풍...내일 아침 쌀쌀

2020.04.25 오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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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바람에 황사까지 날씨가 참 요란한 하루였는데요.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래도 날은 한층 포근해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7.1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는데요.

하지만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18도까지 올라 일교차자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황사는 밤사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해소가 되겠고요.

내일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쌀쌀합니다.

서울과 대전 6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8도, 대전과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날씨가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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