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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안드로메다] 김홍걸 ”열린민주당 비판 이유는... 원칙의 문제 제기한 것“

2020.05.05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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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4·15 총선에서 전 열린민주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당선인은 YTN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한 자리에서 “유권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확한 팩트를 알리기 위해서, 또 정치인이라면 말 바꾸기를 했다던가 유권자를 호도하는 일은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의문스러운 부분에 있어 정확한 해명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걸 당선인은 지난 달 9일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민주당의 존재 자체가 문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김의겸, 최강욱 등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를 지목해 공개 질의하는 등 열린민주당과 각을 세웠다.

김 당선인은 이에 대해“(선거 기간) 정봉주 전 의원, 최강욱 당선자 두 분께 언제라도 만나 토론하자고 했지만 그 분들이 다 피했다”며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같이 출연하기로 동의했는데 다음 날 정봉주 전 의원 쪽이 원치 않는다고 해서 따로 따로 출연 하는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싸우냐, 분열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탈당해서 당을 만든 분들은 그쪽이다, 먼저 싸움을 걸었고, 먼저 우리 민주개혁세력을 분열시킨 곳은 그쪽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에 대응을 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당선인은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해찬 대표께서 무소속으로 나갔든 당을 만들었든 탈당해서 출마하는 그런 행위는 이제는 없어야 한다고 원칙을 세운 것처럼 우리나라 정치 문화가 선진화되고 구태정치가 없어지려면 그렇게 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무슨 불만이 있든 당내에서 해결해야지, 탈당해서 출마하고, 당선됐다고 해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받아주고, 이러면 어떻게 정당정치가 발전할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YTN 시사 안드로메다 시즌4는 매주 금요일 오후 YTN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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