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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노린 해킹 시도 급증...지난해 만 건 육박"

2020.05.28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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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사이 외국에서 우리 군 기밀을 빼내려는 해킹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외국에서 우리 군 국방정보시스템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지난 2017년 4천여 건에서 지난해 9천5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해킹을 시도한 인터넷 프로토콜을 추적한 결과 중국과 미국에 있는 IP가 대부분이었다며, 국방정보시스템은 한 번도 뚫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사이버 침해 위협 수준에 따라 다섯 단계로 순차 발령하는 방호태세를 갖췄지만, 국방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때 표준 점검 항목이 없어 취약점 사전 확인 등에 어려움이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요 국방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와 공격 징후 사전 확인 등 안전성 확보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9월엔 군 내부망 해킹으로 악성 코드가 유포돼 군사 자료 상당량이 유출됐고, 국방부 검찰단은 북한 해커 조직 소행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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