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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35도↑'...기준 바뀐 뒤 내려진 올해 첫 폭염 특보

2020.06.04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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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구미, 전남 구례 등 남부 20개 시군이 대상입니다.

이제 6월 초인데, 7월 말에 해당하는 '한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기준은 올해부터 최고기온에서 체감온도로 바뀌었습니다.

다시말 해 기온에 습도의 영향까지 고려하는 겁니다.

바뀐 기준에 따라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고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 경보가 발령됩니다.

때 이른 더위에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예측한 올해 폭염 일수는 20일~25일인데 이는 13.3일이었던 작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길어진 겁니다.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을 의미하는 열대야 일수도 평년 5.1일에서 올해 12일~17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복병은 코로나 19 방역입니다.

어제 물놀이 수칙도 나왔지만, 피서철 감염 확산 우려가 크고 무엇보다 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이뤄질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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