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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문 대통령 시민단체 운영 지적 공감...윤미향 감싸기 멈춰야"

2020.06.08 오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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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정의기억연대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묵인해왔던 시민단체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이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도 동의하지만, 그보다 앞서 윤미향 의원 감싸기부터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무너뜨린 윤 의원을 정의 앞에 소환하는 일이야말로 위안부 운동의 도덕성과 정당성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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