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프로야구 KBO리그 최다 연패 신기록 여부가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두산과 대전 홈 경기장에서 맞붙은 한화는 게임이 두 차례 우천 연기 끝에 4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일시 정지돼 내일 다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KIA는 나주환이 결승 홈런을 쳐 이틀 연속 SK를 눌렀고, 키움은 박병호 등이 홈런 5방을 몰아 때리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LG에 재역전승을 연출했고, kt와 삼성은 더블헤더 한 게임 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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