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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10개 지역에 '2차 봉쇄령'

2020.06.30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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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유행' 위기에 직면한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2차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7월 1일 자정을 시작으로 멜버른의 브로드메도우와 부르클린 등 10개 지역에 앞으로 4주간 3단계 봉쇄령을 발동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출퇴근과 등하교, 식료품 구매 등 필수적인 목적의 외출만 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코로나19의 엄청난 전염성 때문에 전례 없는 특별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 지역을 봉쇄하지 않으면 멜버른 전 지역을 봉쇄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봉쇄령이 내려진 지역의 거리에는 경찰들이 특별 순찰을 하며 위반자에게는 즉석 벌금을 부과합니다.

이번 봉쇄령으로 최근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로 영업을 재개한 미용실과 도서관, 수영장 등은 다시 문을 닫게 됐고, 식당과 카페 역시 정상 영업이 금지되고 포장 판매와 배달만 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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