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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신중하게 대응하되 담대하게 움직일 수 있게 준비"

2020.07.03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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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서훈 신임 안보실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서 실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되 담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서훈 /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목표입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 들어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현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되 때로는 담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우리의 대외 대북 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의 동맹 미국과는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또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국들과의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는 강한 국방력이 필수적입니다. 국방개혁 2.0을 완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해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등 국민들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신 안보 사안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실적을 거두신 정의용 실장님께 매우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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