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수요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소속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강화군 강후마을과 사하마을에서 2020 인천어촌특화지원 심화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 컨설팅은 어촌특화 창업과 관련된 것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2020년 실시하는 사업내용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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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인천권역 어촌마을 3개소 ’2020 인천어촌특화지원 심화 컨설팅‘]()
사업 추진배경은 어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자생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어촌의 수산물, 우수한 자연경관 등의 자원을 가공 유통 서비스, 관광산업과 융복합하여 어업 외 소득 증대 ▲어촌특화사업과 관련된 창업 경영컨설팅 지원, 특화상품 기술 연구개발, 특화사업시행자의 육성 지원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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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인천권역 어촌마을 3개소 ’2020 인천어촌특화지원 심화 컨설팅‘]()
사업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권역 어촌마을 3개소(강화군 강후, 강화군 사하, 옹진군 외리)로 2020년 2월부터 11월 10개월간 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유통망 구축, BI개발 등 심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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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인천권역 어촌마을 3개소 ’2020 인천어촌특화지원 심화 컨설팅‘]()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강화군 삼산면 마을주민 대표 윤완희 씨는 “어촌계와 마을 주민이 함께 판로 개척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숙 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새우 분말을 사용한 간편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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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인천권역 어촌마을 3개소 ’2020 인천어촌특화지원 심화 컨설팅‘]()
컨설팅이 끝난 후에는 자체적으로 ’바다가꿈‘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자체 정화 활동의 일원으로 어촌마을 및 주변 환경 개선으로 어촌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강후마을은 수산물직판장, 항포구 인근을, 사하마을은 마을 선착장과 항포구 인근을 정화했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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