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에 저장된 물을 냉·난방에 이용하는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강원도는 춘천 소양강댐 일대에 조성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은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소양강댐에 저장된 물을 기반으로 열 교환기를 돌려 냉·난방에 사용하는 사업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강원도는 올해 말까지 소양강댐 주변 78만 ㎡를 투자 선도 지구로 지정하고, 2025년까지 민간자본 3천억 원을 유치해 데이터센터 단지와 첨단 농업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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