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물류센터·택배창고 53곳 'QR 출입관리'

서울시는 물류센터와 택배 물류창고 등 시에 등록된 물류시설 53개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시설은 매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작업복·작업화 등 공용물품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며, 물류시설에 출입하는 사람도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QR코드 인증과 전자출입시스템이 결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시설 근무자나 방문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방역 당국이 신속한 역학조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