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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전국 흐리고 비...동해안 새벽부터 '장대비'

2020.07.23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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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는 분들이 있죠.


일명 기상병으로 불리는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원인과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왜 비가 내릴 때 무릎이 아픈 건가요?

[캐스터]
네 비가 내릴 때는 기압이 낮아지거든요,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관절 안의 압력이 높아지고, 조직이 팽창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내리면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때 관절로 오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늘어나 통증이 심해진다고도 합니다.

통증을 예방하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찬 바람을 피하고, 통증 부위를 찜질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실내 온도를 18~20도, 습도를 40~60퍼센트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현재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화면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수도권과 서해안,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내일 새벽부터는 동해안에 시간당 30~5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모레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동에는 40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 최고 250mm, 경남 해안에도 2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륙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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