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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종료'...일요일 야구부터 제한적 입장

2020.07.24 오전 11:13
모레부터 야구장 수용 규모 10% 제한적 관중 입장
’거리두기 2단계’ 광주는 무관중 지속
프로축구는 8월 1일부터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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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등 프로 스포츠 무관중 경기가 종료되고 관중 입장이 재개됩니다.

우선 야구는 모레 일요일부터 제한적으로 입장이 허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코로나 19 탓에 개막 이후 석 달 가까이 무관중으로 치러졌던 야구, 관중석 문이 드디어 열리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가 모레부터 서울 잠실구장 등 야구장 수용 규모의 1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정부는 조금 전 시작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이처럼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응원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국민들이 경기장 입장 재개를 기대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 중인 광주 구장은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계속됩니다.

프로축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역시 경기장 인원의 10% 이내에서 관람을 허용하고, 프로골프는 내달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한 뒤 관중 입장 여부를 다시 판단할 방침입니다.

[앵커]
무엇보다 프로야구 팬들이 가장 반가울 텐데 각 구단들도 이미 준비를 마쳤죠?

[기자]
프로야구 각 구단은 이미 관중 입장을 위한 준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그간 무관중 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이 컸었는네요.

KBO는 이미 6월 말 관중 입장에 대비한 3차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전달했습니다.


구단들도 전광판에 코로나 수칙을 띄우는 등 관중 입장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프로스포츠들의 경기장 빗장이 열리면서 일단 보류됐던 경마 경륜도 순차적으로 관중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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