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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폭발로 최소 78명 숨지고 4천여 명 부상"

2020.08.05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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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백 명 이상이 숨지고 4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 데일리스타와 AP통신 등은 현지 시각 4일 오후 6시쯤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두 차례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폭발로 항구 주변 상공은 거대한 검은 연기에 뒤덮였고, 베이루트 시내 많은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레바논 적신월사는 성명을 내고 지금까지 4천 명 이상이 다쳤고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장기간 대량으로 쌓여있던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베이루트에 2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비상 국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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