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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본 강풍...태풍 '장미'의 위력은?

자막뉴스 2020.08.10 오전 08:56
태풍 장미, 한반도로 북상
태풍 장미, 최대 풍속 초속 25m로 예보
태풍 장미, 많은 비까지 뿌릴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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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장미가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위력도 관심입니다.


최대풍속이 초속 25m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일반적인 태풍 위력 어느 정도인지, 실험 영상 보시겠습니다.

저희 YTN 사이언스 취재진이 지난해 직접 참여했던 실험 영상인데요.

초속 10m에서는 이렇게 눈을 뜨기가 어렵고, 대화를 나누기도 힘듭니다.

[현장음 : (초속 10m인데 들리세요?) 뭐라고요?]

그렇다면 초속 20m는 어느정도일까요?

초속 20m에서는 우산이 찢어지고, 휴지통과 간판까지 맥없이 날아가버립니다.

초속 30m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아예 사람이 버티기 힘들 정도입니다.

[최소라 기자 (지난해 실험) : 초속 30m 바람입니다. 제대로 서기는커녕 난간을 잡지 않으면 바로 날아갈 정도로 몸을 가누기 힘듭니다.]

초속 40m 이상에서는 지붕이 날아가거나 달리는 기차가 전복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태풍 장미는 최대 풍속이 초속 25m 정도로 예보돼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요.

도로에 설치된 크고 작은 간판 등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시속 40~60km정도로 소형태풍이지만 이동속도는 빠릅니다.

게다가 많은 비까지 몰고 올 것으로 보여, 태풍이 완전히 영향권을 벗어날 때까지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 : VJ 김해선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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