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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틀 소강에 한강 수위 하강...폭염특보 확대·강화

2020.08.13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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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이틀간 소강을 보이며 잠수교가 12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5.9m로, 차량 통행 제한 기준인 6.2m보다 내려갔는데요,

오전부터 한강 둔치와 잠수교의 청소, 보수작업도 한창입니다.

하지만 장마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내일부터는 중부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주말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경계를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폭염특보는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울산 등 영남과 전북 지방에는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는데요,

지금 제주도의 기온이 35.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고요,

속초 34.9도, 대구 34.4도, 포항 33.8도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대구 35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서울 31도까지 치솟으며 어제보다 무덥겠습니다.

더위 속에 낮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20~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오후에 서울 등 중부 지방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까지 중부에 막바지 비를 뿌린 뒤, 북쪽으로 물러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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