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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철야예배...성남 기도원서 11명 감염

2020.08.20 오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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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기도원에서 철야 예배를 본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성남에 있는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철야 예배를 본 성남지역 거주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도원 발 확진자는 서울과 인천, 시흥 등에서도 4명이 나와 모두 11명이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확진된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철야 예배 참가자들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외에 21명이며, 방역 당국은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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