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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결과 어쩌면 결코 알 수 없을 것"

2020.08.22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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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결과를 어쩌면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보편적 우편투표가 사기 투표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되풀이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21일 공화당 계열의 조직인 국가정책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실시되는 이번 미국 대선 결과를 당일 밤은 물론 어쩌면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내 생각으로는 이번 선거의 끝을 몇 주, 몇 달, 어쩌면 결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 몇 년은 걸릴지 모르지만, 어쩌면 결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보편적 우편투표에 대해 "엄청난 당혹감을 안겨주고 누가 이겼는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사기 투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것은 최악의 재앙,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악의 재앙 가운데 하나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선거를 훔치려고 한다고 모두 생각하지만 그 반대라며 자신은 공정한 결과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중국이 미국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소유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세금을 인상하고 주식시장이 폭락할 것이라고 한 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경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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